청주 가경동 한의원직지한의원 바이알 한약처방

에어팟 같은 무선 이어폰을 쓰다 보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만나게 됩니다. 주변의 소음을 감지해서 그 파장을 상쇄하는 역파장을 내보내 원래의 소음을 없애는 기술입니다. 스위치를 올리면 주변의 소음이 갑자기 확 줄어들고, 애초에 조용한 곳에서 켜면 너무 소음이 없어 어지러울 정도지요. 이 노이즈 캔슬링이 문득 한의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의학의 기(氣)는 사실 정보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본질은 다르지만 음파와 비슷한 성질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체의 기운은 따뜻함, 서늘함, 차가움, 뜨거움의 본질이 있고 이것이 정상 범위를 넘어가면 질병의 성질이 됩니다. 여기에 지구 자연으로부터 들어오는 바람, 추위, 더위, 습기, 건조함, 불기운의 자극도 인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됩니다.
다양한 외부 자극 요인들이 인체에 들어올 때에는 입자의 형태로 영향을 미치지만, 몸 안에서 병으로 작용하는 것은 기화(氣化)의 과정을 거치는데 정보, 파동의 형태로 전환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몸 안 질병의 기운을 역파장으로 상쇄하는 데 한약을 사용하는 것이 한방치료법입니다.
예를 들어 몸에 열이 쌓여서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잠을 잘 못 자는 증상이 생기면 열을 내려 주는 치자나 시호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치자, 시호의 약재가 가진 특유의 기운이 환자의 열기를 내려서 상쇄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환자 개인의 체질과 다양한 증상의 특성, 상태를 고려하여 약재를 조합하는 것으로 한약 처방을 내는 것입니다. 환자가 이야기하는 증상, 안색과 같은 외형, 목소리 등 모든 것에서 병의 특성을 파악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진맥은 몸 안에 누적되어 발산하고 있는 병의 정보를 말의 해석을 거치지 않고 직접 얻을 수 있는 진단법입니다. 훈련을 거친 한의사는 진맥에서 맥박수를 세는 것이 아니고 병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런 병의 정보는 환자의 몸 전체에서 뻗어 나오고 있지만 손목 부위에 모이고 증폭되어 흐르므로 다른 곳에 비해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맥 이야기 더 보기
직지한의원에서는 여기에 한 가지 특별함을 더해 수백 가지 약재의 기운 정보가 담긴 바이알을 진단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형태 가운데 파동은 가장 희박한 반면 반응이 빠른 특성이 있습니다. 물질, 영양으로 몸이 변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 하지만, 파장을 통한 반응은 보다 즉각적이어서 특정 약물의 기운을 가진 바이알을 손에 쥐면 몸의 반응을 살펴서 치료 목표에 맞는 약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쌓여 새롭게 만들어 본 것이 알파밴드입니다.

한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알파밴드의 원리를 만들었고, 직지한의원에 오신 분들은 진맥 후 그날 몸 상태에 맞는 약재의 기운을 추가한 밴드를 만들어 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제품으로 판매하는 알파밴드는 개별 맞춤으로 만들어 드릴 수는 없으나, 인체에서 공통의 기운을 강하게 하고 불필요한 기운을 밀어내는 재료를 조합, 증폭하여 일상에서 간단히 구입하여 몸의 기운을 맑게 하는 데 사용하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알파밴드KIHO가 1회용인 이유


